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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지혜/생활의 발견

제29회 나라꽃 무궁화(無窮花) 축제 다녀왔어요 ㅎ

 

'꽃길만 걷자'라는 말이 유행했던 작년은 유독 독립기념관에 갈 일이 많았었는데, 작년에는 무궁화랑 함께한 추억이 많이 남지 않았어요

​​금년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드디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햇살도 따뜻한 독립기념관 가는 길목에는 나무와 숲이 유난히 청청!

 

나무와 숲이 어울러진 독립기념관은 언제가도 아름다운데 오늘은 무궁화까지 만개해서 더욱 전경이 아름다웠어요

높게 뻗은 '겨레의 탑'을 지나 드디어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 도착했습니다 ~

 

페이스페인팅, 다육이 체험 등 여러 부스들이 질서있게 정렬되어 있는 길을 통과하니 드디어 다양한 무궁화들을 만났습니다 ㅎㅎ 안녕~! ㅎㅎ

끝없이 피는 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무궁화는 삼국시대 이전까지는 천지화(天地花) 등으로 역사에 기록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하늘과 땅이 하나되는 꽃이 나라꽃 무궁화래요 ㅎㅎ 참 신기하죠?

영명으로는 Rose of Sharon 으로 성스러운 곳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래요 ㅎㅎ

 

다양한 무궁화를 만나보면서 이땅에서 멋진 의미를 가지고 핀 무궁화처럼 하늘의 마음을 땅의 생각들에게 이어주는 아름답고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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