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추위에 더 진해지는 사랑의 '헌혈 나눔' 겨울 추위에 더 진해지는 사랑의 '헌혈 나눔' 천안 헌혈의 집에 검은색 패딩을 입은 젊은 무리들이 출몰합니다. 이 청년들은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몰려온 대학생들로 수혈 중인 30대 참가자도 유심히 쳐다봅니다. 지켜보니 간호사가 한 명 두 명 바늘을 꽂습니다. 이 청년들은 겨울철만 되면 혈액 수급 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헌혈이 가장 겨울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찾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도 청년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고자 하는 마음은 겨울철 추위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2일자 보도 기사에 따르면 헌혈의 집 관계자는 "방학이 시작되는 겨울철 혈액 부족 사태로 매년 혈액난이 되풀이되고 있다"라며 "고령화 때문에 수혈용 혈액은 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