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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쟁이 노트

겨울 추위에 더 진해지는 사랑의 '헌혈 나눔'


겨울 추위에 더 진해지는 사랑의 '헌혈 나눔'

천안 헌혈의 집에 검은색 패딩을 입은 젊은 무리들이 출몰합니다.

이 청년들은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몰려온 대학생들로
수혈 중인 30대 참가자도 유심히 쳐다봅니다.



지켜보니 간호사가 한 명 두 명 바늘을 꽂습니다.

이 청년들은 겨울철만 되면 혈액 수급 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해보고 싶다며 헌혈이 가장 겨울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찾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도 청년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나눠주고자 하는 마음은
겨울철 추위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2일자 보도 기사에 따르면 헌혈의 집 관계자는
"방학이 시작되는 겨울철 혈액 부족 사태로
매년 혈액난이 되풀이되고 있다"라며

"고령화 때문에 수혈용 혈액은 더 많이 필요한데
수혈용 혈액을 공급해줄 수 있는 연령층이
많이 줄어든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혈액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현상이
그 폭이 점점 커질 것 같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224만 명이었던 헌혈자 수는
지난해 221만 명, 올해 10월 기준으로는
216만 명까지 감소 했다고 합니다.

동·하절기에는 헌혈 안내문 게시, 안내방송 실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는 있지만 해마다 되풀이되는
헌혈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헌혈층의 구조를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시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도  '제16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해
만 16세부터 전혈이 가능한 점을 감안해

생명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람들과 생명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
따뜻한 사랑이 가득해지는
세상을 기대해봅니다. 

추운 일기 속 청년들을 타고 겨울 추위에
더 진해지는 사랑 헌혈 나눔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 온기(溫氣)로 유행 타길 기대해 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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